이제 막 시작하는 꽃 작업실이에요:)

아는 언니께서 여기 디자인 한번 보라며 추천해주셔서

우연히 핑거데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너무 이쁜 디자인이 많고, 하고싶은 색도 많다보니 주문도 못하고 고민하는 기간이 제법 길었어요.

우여곡절 끝에 시안을 받고, 수정하는 시간에도 혼자 내적갈등을 하느라고

디자이너님께 답을 아주 느리게 느리게 해드렸었네요^^;;

비슷비슷한 색으로 몇번이나 수정요청 했구요 ㅜㅜ귀찮으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디자이너 은지님!

결론적으로 디자인들이 너무너무 이뻐요.

보자마자 우와 했어요!!!

명함은 제가 본 화면상 핑크보다 연해서 더더더더 좋았어요. 너무 진핑일까봐 걱정했거든요.

뒷면 내용을 조금 수정할껄,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번 주문에는 이번에 한 생각들 정리해서 슉슉

새롭게 또 만들어보려구요:D

스티커는 하트를 할까, 원형을 할까 무척 고민이 많았는데

하트... 너무 사랑스러워요

저는 명함과 스티커들이 하나의 비슷한 느낌이 나길 원해서

색을 조금씩 다르지만 같은 핑크계열로 맞췄거든요.

진짜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르게 자꾸 아무데나 붙이게돼요....

아 그리고

드라이플라워로 카드 만들려구 카드도 추가해서 구매했어요^^

생각보다도 정말 작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접이식 카드가 필요해서 필기감도 고려해서 용지 선택하고 돈 조금 더 보태서

구매했는데 크기가 아쉬운것 말곤 너무나 좋습니다:)

이쁘게 쓸게요 핑거데이♡